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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알멕 상장 공모가 시초가 시가총액 환매청구권 주관사

by 메타고니 2023. 6. 30.

배터리를 보호하는 알루미늄 압출 케이스 부분 국내시장 점유율 1위인 기업 알멕은 50년 업력의 전기차 알루미늄 부품, 1차 비철금속 제조업체입니다. 알멕은 오늘 코스닥 시장에 6월 30일 금요일에 상장합니다.

신상호 알멕 대표가 연설하고 있는 모습
신상호 알멕 대표

알멕 시가총액

알멕은 대우그룹 관계사로서 국내 최초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개발한 이력이 있고, 이후 계속해서 전기차 관련 알루미늄 소재를 개발해 왔습니다. 주요 고객사는 LG에너지설루션, GM, 리비안, 루시드 등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와 해외 전기차 기업입니다. 알멕은 지난해 매출액 1567억, 순이익 57억 7900만 원이었습니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확정 공모가 기준 2983억 원 규모로 추정됩니다.

 

알멕 공모가 주관사

한 주당 공모가는 5만 원으로, 이번 공모를 통해 총 500억 원을 조달했고 이 자금은 시설자금 및 재무구조개선 자금으로 활용됩니다.

지난 20일, 21일 이틀간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의 경쟁률은 1355대 1이었으며, 총 공모주식 수 100만 주의 25%인 25만 주에 대해 3억 3890만 270주가 청약접수 되었습니다. 청약증거금은 8조가 넘으며, 균등 배정 주식 수는 0.3주입니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입니다.

 

알멕 상장 요건 환매청구권

알멕은 올해 처음으로 테슬라요건이라고 불리는 상장요건으로 상장에 도전하는 첫 사례입니다. 이에 따라 일반청약자들에게 공모주 환불을 보장하는 환매청구권이 부여되며, 환매청구권이란 일반청약자가 공모 청약으로 받은 주식을 상장일로부터 일정기간 동안 기준가로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상장 후 6개월간 공모가의 90% 아래로 내려가면 환매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알멕 시초가 전망

공모가의 90~200%에서 시초가를 결정하고 이를 기준가격으로 당일 -30~30% 가격제한폭이 적용됩니다. 그러나 26일부터는 시초가 개념이 사라지고 가격제한폭이 공모가 60~400%로 변경됩니다. 알멕은 최대 20만 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됩니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신중하게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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